조합장선거에 불법 선거운동 한 기자 고발돼
조합장선거에 불법 선거운동 한 기자 고발돼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4.05.17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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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특정 후보 위해 문자메시지 및 단체 대화방 게시
대전세종충남선관위 로고.

[충남=뉴스봄] 박상배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실시된 논산농협조합장보궐선거와 관련해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로 기자 A씨를 10일 논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인 A씨는 선거일 3일 전, 모 후보자에게 유리한 내용을 전체 조합원 대비 1/3에 상당하는 1138명의 조합원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게시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

‘위탁선거법’ 제24조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충남선관위는 선거인수가 적은 조합장선거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제3자의 불법 선거운동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중대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위탁선거법상 엄격하게 금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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