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봄] 김창견 기자 =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 시민문예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강북생활문화센터 시민문예아카데미는 공주시민의 문화향유 확산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초에 상반기 수강생 모집에 이어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강좌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예술애(愛)산책로(路)(문화예술탐방),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 초급자를 위한 드로잉교실 등 총3개 강좌가 무료로 진행된다.
‘예술愛산책路(문화예술탐방)’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수업이며, 추가 수강생 모집 중에 있다. 예술 분야별(공연, 시각, 역사, 도예)로 이론수업과 현장탐방형의 강의로 전문강사와 함께 재미있게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로 개설된 강좌로는 시낭송과 드로잉 강좌가 개설됐으며, 총10회차로 진행된다.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 강좌는 공주시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위해 시낭송 배우기, 무대에서 시낭송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정 신청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초급자를 위한 드로잉교실’ 강좌는 쉽게 배울 수 있는 미술 드로잉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시민 문예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으로는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시민문예아카데미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회차별 프로그램을 알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수강료 무료이며, 문의사항은 강북생활문화센터 또는 공주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추가모집을 통해 공주시민이 강북생활문화센터의 시설을 많이 활용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소양 함양이 활성화가 됐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