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대전시의원 “후반기 의장은 관례‧경륜으로 선출해야”
박종선 대전시의원 “후반기 의장은 관례‧경륜으로 선출해야”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4.06.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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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신상 발언서 후반기 원구성 견해 밝혀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이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두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선의원 중심의 관례와 원칙이 존중돼야 한다”

19일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유성구1, 국민의힘)은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이같은 개인 견해를 밝혔다.

먼저. 박 의원은 “9대 의회가 대전시민께 역대 의회보다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함은 저를 포함한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의무”라며 현재 후반기 원구성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박 의원은 후반기 의장직에 대한 출마 입장을 명확히 하며 “의장직 도전은 의원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세상에는 실정법과 관습법이 존재한다”며 “원 구성에 있어 다선의원 중심의 관례와 원칙은 존중돼야 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전반기에 직책을 지낸 의원들이 후반기 원구성에서 전반기 보직자는 후반기에 다시 맡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도전하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박 의원은 "당과의 약속, 동료의원과의 약속을 팽개치고 권력욕에 사로잡혀 의장직에 도전하는 것은 당원으로서 당을 멸시하는 태도”라며 “의회정치를 우롱하고 시민 의사를 무시하는 것”이라는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

박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에서 의회를 이끌어 갈 경륜과 전문성이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합리적인 원구성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자”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개인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박 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추진해 오면서 많은 시민의 성원과 호응을 받아 왔다”며 “정의로운 정치철학과 꾸준한 노력에 대해 시민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시민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이날 신상발언에 대한 시민의 반응을 전하며 후반기 의정활동 의지를 다졌다.

박 의원은 “나의 용기와 결단력에 대해 시민들이 호응을 보내며 지지 입장을 보내왔다”며 “그 중 일부는 박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타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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