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60여만마리 방류
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60여만마리 방류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4.06.2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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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 다음달 5일까지 6개 시군 연안에 자원 조성
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6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여만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5일까지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도내 6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여만마리를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크기 0.5cm 내외로, 지난 4~5월 보령·서천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한 산란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됐다.

이날 대천항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첫 방류 행사에는 귀어귀촌 교육생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으로 이동해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비닐포장의 단점이 보완됐다.

또 신속 방류가 가능해 어린 개체들이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에서 순차적으로 방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동규 연구개발과장은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 성장이 빨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주꾸미를 비롯해 꽃게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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