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동 순회 간담회… 직접 주민의견 듣는다
【대전=뉴스봄】 윤규삼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가 처음으로 직접 찾아가는 13개 동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24일 대전 유성구의회(의장 김동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13개 동을 방문하며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2024년도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성구의회에선 최초로 실시한 데에 의의가 있다.
유성구의회는 전날 유성구 가지역구(진잠ㆍ학하ㆍ원신흥ㆍ상대동)를 시작으로 24일 나지역구(온천 1ㆍ2동, 노은1동), 25일 다지역구(노은2ㆍ3동, 신성동), 26일 라지역구(전민ㆍ구즉ㆍ관평동) 순으로 동 순회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의정활동의 본질적인 역할은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데에 있다”며 “각 직능단체 대표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생활이 더욱 나아지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앞으로도 유성구의회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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