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5개소 조합공동사업법인 중 상위 10%
【천안=뉴스봄】 김창견 기자 =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홍승주)은 30일 지난해말 기준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에서 상위 10%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5개소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천안조공법인은 평가결과 1등급으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우수법인임을 나타냈다.
천안조공법인은 관내 12개 조합에서 출자한 법인으로써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초 학교·공공급식 사업 최우수상과 연합사업 5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뤄냈다.
홍승주 대표이사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역할에 충실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는 천안조공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는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조공법인의 책임경영, 전문성 강화 및 경영 내실화 유도를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됐고 전국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사업실적, 재무상태 및 손익, 자산 자기자본 등을 평가해여 조합공동사업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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