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난해 ‘역대 최다’65건 기관표창
천안시, 지난해 ‘역대 최다’65건 기관표창
  • 김창견 기자
  • 승인 2019.01.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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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내외평가서 대통령상 4개, 국무총리상 2개 등 값진 성과 얻어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청 전경.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난해 각종 외부기관 평가에서 대통령상 4개를 포함한 65개를 수상해 역대 최다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내외적으로 종합적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실적이 늘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민선 6기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2014년 26건 ▲2015년 39건 ▲2016년 61건 ▲2017년 63건을 기록했다.

민선 6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7기를 새롭게 시작한 2018년에는 65개 부문에서 수상해 천안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정책 유공 ▲행정안전부 주관 민방위활동진흥 유공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발전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등 4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지자체 일자리대상과 청소년 정책 분야에서 국무총리상 2개를 수상하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재정 인센티브도 2014년도 이래 최대 금액인 5억3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 경영자원 부문 1위, 지자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문화복지) 부문 1위, 소통․홍보 분야, 주민참여예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보건 분야,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시정 전반에서 걸쳐 다양한 성과를 이룩해 시정 전반에서 역량이 강화됐음을 입증했다.

한편 민선 6기 4년간의 주요 수상 업적으로는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한국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SA), 선진광고문화, 주거복지정책 및 재난 대책 우수기관으로 3건의 대통령 표창이 있다.

구본영 시장은 “민선 6기와 7기를 이끌면서 역대 최다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시민 만족 공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새해에도 시민의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위해 직원들과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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