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시동!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시동!
  • 구태경
  • 승인 2018.09.20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 영세업자들의 목소리 듣겠다"
선포식에 참석한 당직자들이 최저임금 제도개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육동일)은 20일 당사 3층 강당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행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일터를 폐업위기로 몰아넣고 실업률을 최악으로 만든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제도를 개혁하는 법안을 마련하고자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알리는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이 실패로 이어지고, IMF때보다 더욱 고통받고 있는 600만명의 자영업자와 그 가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선포식에 참석한 당직자들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3대 선언 ‘최저임금 제도개혁 법안마련, 최저임금 결정 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 위원장을 비롯해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이활 사무처장, 조성호 기초의원협의회장, 김경석 서구의회부의장, 이한영, 박양주, 정현서, 강노산, 서지원 서구의회의원, 시당 주요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육동일 시당위원장(가운데) 및 당직자들과 보호센터 거주자들이 함께 송편을 만드는 모습

한편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행사는 육 위원장을 비롯해 주요당직자들과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거주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박경순 원장은 “추석을 맞아 송편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