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영농자재 통합 지원사업 신청·접수
벼 영농자재 통합 지원사업 신청·접수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1.21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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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벼 재배농가 대상 상토·밑거름비료·약제 지원
대전중구청 전경.
대전중구청 전경.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중구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9년 벼 영농자재 통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부터 기존 못자리용 상토, 맞춤형비료, 육묘상자 처리약제 지원 등 3개 사업이 단일사업으로 통합되며 ▲벼 재배 시 필요한 못자리용 인공 제조상토 ▲토양특성 맞춤형 비료 ▲병·해충 초기 방제를 위한 육묘상자 처리 약제 지원이 이번 한 번의 신청으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 또는 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경작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벼 재배 경작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공급자재는 신청면적에 따라 지원포대수가 결정되는데 1000㎡ 면적을 기준으로 상토 100ℓ, 맞춤형비료 30kg, 약제 1.5kg까지가 지원되며 20ℓ 1포당 상토는 3500원, 맞춤형비료는 1만1000원(완효성비료는 1만5600원), 약제는 1만원 이내에서 실 구입가격으로 지원된다.

신청 후 공급 일정은 별도 공지되며 농업인은 통지받은 공급물량을 관할 농협에 방문해 실자재를 수령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벼 영농자재 통합 지원사업이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함께 쌀 생산가격 확보와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년도와의 변경사항에 유의해 착오 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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