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올 상반기 신입사원 260명 뽑는다
한국수자원공사, 올 상반기 신입사원 260명 뽑는다
  • 박상배
  • 승인 2019.01.22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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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입사 지원서 접수
일반직 채용형 인턴 240명 및 빅데이터 등 전문직 20명 선발
한국수자원공사 캐릭터.
한국수자원공사 캐릭터.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올해 상반기 일반직 채용형 인턴 240명과 전문직 20명 등 총 260명을 선발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채용형 인턴은 3개월 동안의 인턴기간을 평가해 전체 선발 인원의 80% 내외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제도다.

일반직 채용형 인턴의 선발 인원은 직렬별로 행정 50명, 토목 77명, 전기 41명, 기계 31명, 전자통신 21명, 환경 20명 등 240명이다.

일반직 입사지원자는 직렬과 더불어 한강권역(수도권, 강원), 금․영․섬권역(충남/북, 전남/북), 낙동강권역(경남/북)중 하나의 권역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지원 요건은 연령과 학력, 전공 제한 없이 토익 700점 이상 등 어학요건만 충족되면 되며, 지원한 직렬과 권역별로 경쟁 선발한다.

일반직의 채용 전형절차는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지원자의 연령과 학력, 전공이 블라인드 처리돼 1차 NCS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 2차 직무PT면접(직업성격검사 포함), 3차 역량면접으로 진행한다.

이후 3개월 동안의 인턴과정 평가 등을 통해 상위 80% 내외인 2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20% 40명 내외는 일정 점수 이상이면 채용후보자 자격을 부여해 올해 말일까지 퇴사나 휴직 등 기존 직원 중 결원이 발생할 경우 채용될 수 있다.

전문직 채용의 경우 건축 3명과 전산 3명, 조경 6명, 지질 4명, 빅데이터 1명, 기록물관리 1명, SAP 개발(인사, 재무 등) 프로그램 담당(ABAP) 2명 등 20명을 선발해 1년 동안의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결정한다.

지원요건은 관련분야의 석사 이상 또는 학사 후 3년 이상의 경력자로 1차 직무지식평가 필기시험과 2차 자격요건 서류적부심사, 3차 직무PT면접(직업성격검사 포함) 및 4차 역량면접으로 진행한다.

수자원공사의 2019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과 전문직 일반공채 입사지원 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입사지원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1대 1 실시간 상담서비스 제공과 직무지식평가 및 NCS직업기초능력 1회 기출문제의 50%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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