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동춘당공원 경관조명 3월말까지 운용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점등 볼거리 제공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점등 볼거리 제공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추억을 선사키 위해 동춘당공원 내에 특색 있는 수목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송촌동 루미나리에’는 동춘당공원 내 수목에 은하수조명, 목교 별조명, 기와조명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의 조명이 설치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숨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을 제공한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찾기 편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동춘당공원에 아름다운 빛 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하고 따뜻하고 밝은 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경관 조명은 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올해 시범운영결과에 따라 확대 운영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한 저녁이 있는 삶을 기원하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조명을 즐기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초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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