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납부 편리성 제고와 회계 안정성 높여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고교에 도입됐던 학부모부담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제도를 올해 1학기부터 초·중학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는 신용카드사와 가맹계약 후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희망하는 학부모가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카드사에 학생정보를 제공하면 이용 가능하다.
김선용 재정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초·중 신용카드 자동납부 확대 시행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납부 편리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학교수납 업무의 효율성과 회계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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