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천만시대,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대전여행 천만시대,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2.19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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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4대 콘셉트의 콘텐츠, 여행상품, 인프라 확충
대전시가 19일 시청에서 시민과 시의회의장, 교육감, 구청장,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방문의해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대전시가 19일 시청에서 시민과 시의회의장, 교육감, 구청장,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방문의해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대전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시의회의장, 교육감, 구청장,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방문의해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국내 도시여행 선도도시로 도약키 위한 비전과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내빈의 릴레이 응원 인터뷰에 이어 시민과 함께 성공추진을 염원하는 마술 퍼포먼스와 다짐결의를 진행했다.

대전방문의해 추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역할을 할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허태정 시장과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획위원회와 시민서포터즈단, 온라인홍보단으로 구성됐다.

기획위원회는 3개년 계획에 대한 보완 및 신규사업 발굴·제안과 구체화 등 자문역할을 하며 시민서포터즈단과 온라인홍보단은 대전방문의해와 여행콘텐츠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행사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대전방문의해 3년 확대 추진계획에 따르면 ‘국내 도시여행 선도도시 대전’ 조성과 ‘2022년 대전여행 천만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세웠다.

대전방문의해 3년간 중점 추진하는 4개 분야는 ▲새로운 여행 콘텐츠 운영 ▲상설 여행상품 운영 ▲신규 여행 인프라 구축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으로 이에 따른 세부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허 시장은 “기존 사업과 더불어 대전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신규·확대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추진위원회’에서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정책화해 달라”며 “대전방문의 해를 추진을 통해 국내도시여행 선도도시로서 시민과 함께 대전여행 천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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