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상록리조트 호텔 새 단장 22일 개관
천안상록리조트 호텔 새 단장 22일 개관
  • 김창견 기자
  • 승인 2019.02.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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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수준 상록호텔과 중부권 최대 레저시설 갖춰
상록호텔 객실 리모델링 이미지.
상록호텔 객실 리모델링 이미지.

[충남=뉴스봄] 김창견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천안상록리조트의 영업장 전체에 대한 시설구조개선 공사 완공을 앞두고 우선 오는 22일 상록호텔을 전격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록호텔의 주요 변화된 내용은 기존 가족호텔 분위기에서 전통 컬러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연출한 실내 인테리어부터 최고급 침구류와 가구류까지 전면 교체해 특급호텔 수준으로 변모했다.

특히 상록호텔이 완공돼 정상운영되는 22일에는 천안시다문화가정센터의 회원 및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 어린이 약 200여명을 눈썰매장에 초대하는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공사는 호텔 운영 이후 4월 중 모두 완공 될 예정이며 컨벤션센터, 콘도형 유스호스텔 실내·외부 구조변경과 체력단련실, 당구장, 노래방, 빨래방 등 부대 편의시설, 주차장 등 공간을 확충해 조성된다.

놀이동산은 이용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노후기종을 철거하고 회전그네, 개구리점프, 매직UFO 등 인기 기종 3종을 신규 설치했다.

한편 천안상록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개선해 중부권 최대 레저시설의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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