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1 대전 방문의 해, 콘텐츠 지속 확대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가 ‘2019~2021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홈페이지와 외국어홈페이지 새 단장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제공 중인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시 관광홈페이지에 월별로 대전 명소, 맛집, 축제 등 모두 12개의 테마 여행 콘텐츠를 신규 제작해 서비스하며 대전관광 외국어 홈페이지에 둘레산길 등 대전 도보여행길 콘텐츠를 영문, 중문, 일문으로 번역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정보를 제공토록 했다.
또 외국어 홈페이지에는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용 디자인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다문화 가족지원, 공공교통 등 외국인을 위한 생활관련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앞으로 1박2일, 2박3일 등 일정별 여행코스와 문화예술, 근대문화유산테마 등 테마별 코스를 추가적으로 제작해 서비스할 계획으로 대전방문의 해 기간 동안 대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시 홈페이지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포함해 시가 운영하는 총 47개의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해 개발했기 때문에 일반 컴퓨터나 태블릿 등 접속하는 기기에 맞게 최적화해 서비스하고 있다.
최태수 정보화담당관은 “대전방문의 해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가 있는 도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보강할 것”이라며 “실제 대전 방문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외래 방문객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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