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연주단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국악연주단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3.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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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희망의 기운으로 가득한 음악회
대전국악연주단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대전국악연주단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포스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임시정부 수립 및 3·1절 10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키 위해 예술감독 ‘이용탁’의 지휘로 장중한 국악관현악 선율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특히 25현가야금 연주자 ‘김일륜’, 소프라노 ‘김성혜’, 테너 ‘서필’, 소리 ‘서진실’과 합창 ‘우니꼬 합창단’이 특별출연해 관객들에게 동·서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한다.

또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 ‘공무도하가’로 시작해 가야금 연주자 김일륜과 연주단의 협주곡 ‘가야송’, ‘세계음악시리즈’, 국악관현악과 성악의 무대로 창작 오페라 ‘청’, ‘적막한 꽃길’, ‘천둥소리’까지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3·1절 100주년 기념음악회’ 공연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특별 초청해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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