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즐기는 아주 특별한 무대
미술관에서 즐기는 아주 특별한 무대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3.25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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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3월 문화행사 ‘DMA 스테이지’
오는 30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1-4전시실
미술관에서 즐기는 아주 특별한 무대 포스터.
예술이 하나되어 포스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오는 30일 오후 3시 특별한 무대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학술,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미술관은 이날 ‘DMA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DMA 스테이지’는 ‘예술이 하나 되다’를 주제로 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DMA 컬렉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물질의 양립성, 온도, 분위기 등을 이야기로 재구성한 융복합 공연으로 미술관 로비와 1-4 전시실 내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목원대 서은숙 문화예술대학원장과 공동 기획하에 테너 전상용, 첼리스트 남궁동, 바이올리니스트 장진선, 안무가 신하얀, 이은경, 김은진, 신아름 등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한다.

선승혜 관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대학, 문화예술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초연결 문화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며 “미술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교감하고 이해하는 공감미술의 장이 되게끔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예술대학원장은 “시립미술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주선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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