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위반과태료 일제정리 추진
버스전용차로 위반과태료 일제정리 추진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4.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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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6월30일까지 2억4100만원 징수 목표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따른 미납과태료를 집중 징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중 2억4100만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오는 19일까지 체납액기초자료 정비와 부동산 소유 여부를 조사한 후 과태료 2건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5월 납부 독촉고지서 발송, 6월 부동산 등 압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말 현재 버스전용차로 위반과태료 체납액은 3만878건, 20억원이다.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고질·고액 체납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행정재제 및 부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단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운영시간은 중앙버스전용차로는 365일 24시간이며 가로변전용차선은 평일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로 토요일 및 휴일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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