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화려한 벚꽃의 향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서구 정림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6일 정림동 갑천 둔치에서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갑천 변 벚꽃길을 따라 걷는 ‘갑천 누리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드론전시 및 체험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오후에는 신나는 난타 및 댄스, 지역 주민들의 장기자랑과 합창, 전통춤과 판소리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흥겨운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나눔바자회에서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도 걷기대회 및 벚꽃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대형 TV, 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고 오후 9시 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 쇼로 벚꽃축제는 마무리된다.
송태섭 정림동장은 “제8회 정림동 벚꽃축제는 정림동 주민들로 구성된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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