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온 뿌리공원 ‘신나는 버스킹공연’
새롭게 돌아온 뿌리공원 ‘신나는 버스킹공연’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4.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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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수준높은 공연 준비, 음향·조명 시설 보강
지난해 대전 뿌리공원 버스킹공연 모습.
지난해 대전 뿌리공원 버스킹공연 모습.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중구가 대전의 대표 야간명소로 손꼽히는 뿌리공원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버스킹공연이 한층 그 수준을 보강해 오늘 6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구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 번째와 세 번째 토요일 알찬 무대를 준비한 지역경제와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버스킹공연은 이달은 오후 6시, 다음달부터는 오후 7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 2월까지 지난해 첫 버스킹공연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자체 평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올해 버스킹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출연팀 보강 ▲콘텐츠 질 향상 ▲음향과 조명시설 추가 등으로 더욱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6일 첫 공연에서는 ▲실용음악과 교수로 구성된 7인조 아이빅밴드 ▲통기타 공연 ▲뮤지컬 갈라쇼 ▲소프라노와 가야금 병창 등 5개 팀이 출연해 뿌리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에 환상적인 음악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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