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정신 생태하천과장, 39년 공직생활 마무리
대전시 서정신 생태하천과장, 39년 공직생활 마무리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4.1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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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에도 항상 시정 응원할 것”
대전시 서정신 생태하천과장.
대전시 서정신 생태하천과장.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서정신 생태하천과장(58)이 오는 16일자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서 과장은 1980년 충남 대덕군 신탄진읍에서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 유성구를 거쳐 중구에서 건설행정 등을 두루 경험한 후 1993년 대전시로 전입해 공영개발사업단, 종합건설본부, 지하철건설본부 등에서 주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2011년 사무관으로 임관했다.

사무관 임관 이후 6년 동안 도시계획과 도시관리담당, 건설관리본부 건설2과장 등 사업부서에서 역량을 발휘해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돼 하천관리사업소장과 생태하천과장을 역임했다.

11일 퇴임을 앞둔 서 과장은 “고비마다 함께 해주신 선배, 동료, 후배들 덕분에 공직을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항상 시정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서 과장의 퇴임행사를 12일 허태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티-타임으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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