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그리는 동화-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
춤으로 그리는 동화-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4.26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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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중구문화원, 대덕문화원서
대전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 지난회 공연 모습.
대전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 지난회 공연 모습.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의 감성발달을 위해 마련한 기획공연 IV ‘꾸석꾸석 춤으로 그리는 동화 – 백설공주와 일곱친구들’이 다음달부터 7월까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중구문화원, 대덕문화원에서 펼쳐진다.

무용단이 만드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지난 2002년부터 17년 동안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매 공연마다 전석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공연 요청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꾸석꾸석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원도심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 ‘춤으로 그리는 동화’를 통해 원도심 공연장을 활성화시키고 원도심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평소 연령제한 때문에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유아와 아동, 그리고 아이와 함께 공연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감성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며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어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이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를 함께 구성해 흥미롭게 동화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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