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악연주단, 어린이 공연 ‘직녀와 견우’
대전국악연주단, 어린이 공연 ‘직녀와 견우’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5.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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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국악원으로 놀러오세요
국악 어린이 공연 ‘직녀와 견우’ 포스터.
국악 어린이 공연 ‘직녀와 견우’ 포스터.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어린이날 공연 ‘직녀와 견우’공연을 개최한다.

‘직녀와 견우’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극으로 국악연주단의 흥겨운 연주와 무용단, 성악단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인 구전동화로 매년 칠석날 오작교 위에서 만난다는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꾸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재미있는 동요와 화려한 영상, 재치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 이다.

스토리와 연출을 담당한 송인현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공연을 선사하고 싶어서 이 국악극을 연출했다”며 “이 공연을 통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국악원에서 미적, 음악적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재미있는 동요와 화려한 영상, 재치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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