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취약계층 학생 배려·가정 소중함 강조
설동호 교육감, 취약계층 학생 배려·가정 소중함 강조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5.02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월례조회, 야외 교육활동시 안전, 통일·안보교육 추진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1일 월례회의서 통일을 위해선 안보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1일 월례회의서 통일을 위해선 안보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월례조회에서 ▲대한민국 어린이놀이 한마당, 노벨과학페스티벌 등 교육청 추진사업과 학교현장에서 이뤄지는 각종 야외 교육활동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과 위기 대응교육 ▲평화통일을 위한 안보를 강조하며 오는 27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설 교육감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사회를 지탱하는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주변의 고마운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나누며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는 한 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협업할 수 있는 덕목을 길러주기 위해 예절, 효도, 민주시민교육 등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대전교육정보원 정순희 정보교육부장의 ‘대전 SW교육지원체험센터 구축·운영’ ▲총무과 곽태경 비상계획담당관의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주제발표 ▲독서교육포럼 안계환 대표가 ‘개인과 조직이 함게 읽고 성장하는 직장독서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