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소년과 함께 5월을 즐기다
대전 유성구, 청소년과 함께 5월을 즐기다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5.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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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 펼쳐
지난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성온천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 대전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 동아리가 댄스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성온천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 대전 유성구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 동아리가 댄스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청소년의 달과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먼저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고 성인이 되는 47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축하엽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공기정화식물 수경재배 체험 ▲또래는 또래가 지킨다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 ▲쉬링크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농구대회, 꿈다해봄 축제,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등 청소년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이은아 교육과학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청소년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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