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학생들에게 꿈, 미래, 희망’ 토크콘서트
대전 동구, ‘대학생들에게 꿈, 미래, 희망’ 토크콘서트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5.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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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우송정보대 학생 80여명과 소통의 시간 가져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이 13일 구청에서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우송정보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이 13일 구청에서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우송정보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청 시청각실에서 황인호 구청장과 우송정보대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과 우송대학생들의 토크콘서트는 ‘대학생들에게 꿈, 미래, 희망’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토크콘서트는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영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황인호 동구청장에게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동구의 대표적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나눔냉장고, 무료 빨래방 등에서부터 미래 동구 발전방향, 저출산 문제, 대전의 동서격차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토론이 이뤄졌고 대학생들의 ‘꿈, 미래, 희망’ 등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청장은 “청년의 미래를 같이 고민해보고 토론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청년들이 찾고 머무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소통을 확대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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