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맞아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한화이글스 홈경기 응원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5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대전교육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와 프로야구 및 스포츠 건강 등으로 프로야구 해설에 나섰다.
스포츠 중계방송에서 겨울철 프로배구에 이어 프로야구 일일캐스터로 참석한 설 교육감은 올해 유·초·중·고 모든 학생 대상 무상급식 확대와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등 학부모 관심 사항인 무상교육이 확대 시행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가족의 마음건강·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에듀힐링 사업 소개, 안전체험교실·학생위치알림서비스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노벨과학 페스티벌 등 시교육청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설 교육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에 잊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과 감사와 사랑을 나누면서 모든 분들이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는 한 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대전교육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