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A-ha! 현장 적용 행복수업’ 운영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교육청은 ‘교실수업 혁신과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A-ha! 현장 적용 행복수업’ 연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A-ha! 현장 적용 행복수업 연수는 수업과 평가, 기록에 관한 교과별, 주제별 집합연수로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교실 수업에 직접 적용해 보고 수업 성찰과 나눔으로 환류하는 현장 밀착형 연수로 학기 중 토요일과 여름방학 기간에 교과별, 주제별 연수로 설계해 실습과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되는 1, 2호 연수는 ‘성장 중심의 수업 및 평가 역량 강화’,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수법’을 주제로 1호는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중심 평가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과별 연수로 이뤄지며 2호는 액션 러닝, 비경쟁 토론, 교육 연극, 배움중심 수업, 놀이 수업 등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수법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의 교육력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비례한다”며 “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모두 배움을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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