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전 선포식 및 사업설명회 갖고 공식 출범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국내 최초로 종합유통물류를 통합한 택배시스템이 출범한다.
4일 ㈜퍼레버택배(회장 이인우)는 종합유통물류를 통합해 택배 프로그램, 온라인/모바일쇼핑, 배달서비스, 재고관리, C/S 프로그램 등을 개발 제작해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퍼레버택배가 밝힌 택배시스템은 전국운송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택배집하금액, 택배수수료, 배송서비스 배송기사, 배송시간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리점 체계로 운영 한다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사업자간 공동 수·배송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기존 택배업체보다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을 상승시키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퍼레버택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이인우 회장은 ”상품의 품질과 서비스의 수준은 타사보다 경쟁력이 있다“며 ”앞으로 3년 후면 유통시장의 선두로 나설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퍼레버택배는 오는 6일 대전 동구 가양동 선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물류업체·통신사업자·홈쇼핑사업자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공식출범을 선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