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비, 선정금으로 30억원 지원받아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한밭대는 지난 4일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사업성과 및 사업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을 지역교육 연구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고등교육 발전 생태계 조성 및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키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밭대는 이번 평가에서 ▲1차년도 사업추진의 우수성 ▲2차년도 대학중장기발전계획과 국립대학육성사업과의 연계성 확보 ▲고등교육역량 및 공공성 강화 ▲대학 연구역량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연속사업비와 최고등급 선정지원금을 합해 약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윤기 기획처장은 “한밭대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글로벌산학혁신대학의 비전하에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추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고등교육의 질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기여 및 고등교육기회 확대 등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서의 공적역할을 책임있게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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