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우승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 태극전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또한 늦은 새벽까지 열띤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허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고 온 국민은 물론 전 세계가 그들을 주목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성과고 감격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대표팀에 함께한 대전시티즌 소속 이지솔, 김세윤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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