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2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40세에서 60세 중년층을 대상으로 ‘중년층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방제산업, ㈜디에이치 등 11개 대전지역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을 하고 구에서는 직종별 채용정보 게시 등 중년층 맞춤형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 업체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뿐 아니라 밀착 상담을 통한 다양한 취업 지원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라며 “중년층에게 안정적 ‘내 일(Job)’을 잡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꽃장년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총 13명의 취업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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