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서 다음달2일부터 30일까지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한밭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시 대변인실의 협조로 ‘대전 7030기념 사진전, 대전 찰칵!’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에 보관중인 사진 기록물 중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진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발전되는 시가지 변천사와 발전하는 대전의 모습,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전의 일상을 담은 사진 70여점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월이 선보일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사진 속에 묻혀 있는 사건을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 속 현장을 눈으로 마음으로 회상하면서 지금을 살고 있는 현재의 모습도 소중하게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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