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만 눌러도 작품이 되는 대전 가을 명품 출사지 소개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있는 가을,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대전시는 대전관광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셔터만 눌러도 명풍경을 담을 수 있는 ‘가을 명품출사지’를 소개한다.
시가 소개하는 가을 명품출사지는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은빛물결 억새밭과 국화전시회(대청호 오백리길 제4구간) ▲황금빛 풀잎 걷는 길, 국립대전현충원 은행나무길 ▲연분홍 코스모스 필 무렵 장동만남공원과 코스모스축제 ▲국화향 가득한 유림공원 국화전시회 ▲작은 연못과 배롱나무가 운치를 더한 우암사적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는 소소한 체험부터 특별한 여행까지 관광정보가 많다”며 “관광객들에게 숨어 있는 관광정보를 최대한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3월부터 월별 테마여행을 소개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지난 8월 ‘첨벙첨벙 물놀이’장소를 안내하고, 9월에는 '예술, 숲속을 걸어요'를 주제로 대전문화예술단지와 가까운 휴양림을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추위를 녹이는 온천여행과 야간 관광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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