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 대전시의원, 중장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구본환 대전시의원, 중장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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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지원을 위한 대응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구본환 대전시의원이 9일 중장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열고 패널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구본환 대전시의원이 9일 중장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열고 패널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 지원을 위한 대응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은퇴 연령이 낮아지고 노후가 길어지면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에게 인생 재도약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먼저 남경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일자리사업본부장이 재단의 정책을 소개하면서 100세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신중년은 서울시민 5명 중 1명으로 정책의 지원대상임과 동시에 사회적 기여가 가능한 세대임을 강조했다.

이어 류재룡 유성구노인복지관장, 양준철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교육생, 윤유경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 등이 토론에 참석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를 주관한 구 의원은 “현재 40·50대의 중장년층은 늘어난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과 혼란 속에 있다”라며 “장년층을 위한 시의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히면서 시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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