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모
대전 서구,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모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7.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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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함 3년 연속 우수 관리단지 배출
대전서구청 전경.
대전서구청 전경.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 단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살기 좋은 선진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2013년 이후 ‘대전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거나 최근 3년간 준공 및 행정처분 받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100개 단지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1개 단지씩, 총 3개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면 상장과 인증패를 받게 되고 ‘대전시 모범관리단지’에 우선 추천되며 내년 추진 예정인 ‘서구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되는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구는 다음달 중 모범관리단지 평가단을 구성해 ▲관리일반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에 걸쳐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구청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관리단지에 둔산동 둥지아파트, 월평동 한아름아파트가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관리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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