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동 ‘안심마을만들기’ 본격 추진
복수동 ‘안심마을만들기’ 본격 추진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7.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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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모사업 선정, 총사업비 1650만원
대전서구 복수동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모습.
대전서구 복수동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모습.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서구가 복수동에 ‘2019년 안심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하는 주민 주도형 민관 협업사업으로 복수동 자율방범대가 주관이 돼 총사업비 1650만원을 들여 추진 중에 있다.

주요사업은 ▲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및 사용법 교육 ▲그늘막 쉼터 마련 등이다.

이에 지난 8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진국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 건강한 복수동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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