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2020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국 52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시전형에 대한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해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주에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1학기 기말고사를 끝내면서 학사일정에 수시반영 시험이 모두 반영되면서 사실상의 수시입학 눈치작전의 서막이 시작된 셈이다.

이날 학생 학부모 등이 성적과 적성에 맞는 대학과 전공을 파악하기에 열띤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참여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재학생들과 입시사정관 담당 교수까지 동원해 양질의 정보제공과 대학홍보에 열을 내는 모습이다.

행사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입학설명회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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