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만든 토종게임, 만화와 함께 즐겨보자!
대전에서 만든 토종게임, 만화와 함께 즐겨보자!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7.31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원대, ‘2019 대전 게임콘텐츠 페어’ 개최
목원대 로고.
목원대 로고.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대전 게임콘텐츠 페어’가 다음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목원대 목원학사 공간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전 게임콘텐츠 페어’는 시에서 지원하고 대전게임기업이 개발한 토종 게임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체험형 전시행사로서 성과가 우수한 ‘모바일 게임, 차세대 VR 게임, 하드웨어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을 전시해 4차 산업특별시와 e스포츠 중심도시로의 위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대표축제인 ‘디쿠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돼 재미있는 만화콘텐츠와 대전의 토종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 체험부스 및 게임대회를 통해 8월의 무더위를 씻겨줄 신나는 놀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콘텐츠 페어는 5개의 모바일 게임과 플레이스테이션4 VR 분야로 진출한 ‘쓰로우 애니띵’ 등 4개의 VR 게임, 3개의 하드웨어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구성된 행사로 총 12개 대전게임기업이 참여한다.

김진규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자체 게임대회를 통해 대전에서 개발된 토종 게임콘텐츠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표”라면서 “향후 대전에서 e스포츠 게임을 개발해 대전이 e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대전 게임기업들과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