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서구 명소 10선’ 공모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서구 명소를 홍보키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2019 대전 서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함께 가고 싶은 대전 서구 명소 10곳’을 주제로 해당 지역에 관한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다.
대상 지역은 최근 구 명소 10선으로 선정된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갑천 누리길 ▲구봉산 ▲보라매공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카리용 ▲둔산선사유적지 ▲3·8의거 둔지미공원 ▲월평공원 ▲도산서원이다.
응모는 구 명소 10선에 관한 스토리와 즐길만한 관광 코스를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이미지 콘텐츠는 웹툰·카드뉴스·인포그래픽, 동영상 콘텐츠는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UCC 형태로 제출 가능하다.
공모참가는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발표되며 총 13팀에게 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구는 향후 수상작을 SNS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서구 명소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홍보 콘텐츠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미디어를 통한 서구 명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