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티에너지, 대전시티즌 발전후원금 2억원 전달
씨엔씨티에너지, 대전시티즌 발전후원금 2억원 전달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8.21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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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기업으로 2003년부터 35억원 후원
씨엔씨티에너지(CNCITY) 황인규 대표이사가 21일 대전시티즌에 2억원의 발전후원금을 전달하고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씨엔씨티에너지(CNCITY) 황인규 대표이사가 21일 대전시티즌에 2억원의 발전후원금을 전달하고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티즌이 21일 씨엔씨티(CNCITY)에너지로부터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씨엔씨티에너지에서는 황인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황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고 대전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며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최 대표이사도 “지역 대표기업인 씨엔씨티에너지 임직원들은 항상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씨엔씨티에너지와 대전시티즌의 가치가 동반 상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씨엔씨티에너지는 문화, 체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꾸준히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35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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