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민대학 설립, 가속도 붙었다
충남시민대학 설립, 가속도 붙었다
  • 김창견 기자
  • 승인 2019.08.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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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민대학 설립 추진기획단 2차 회의 개최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충남시민대학 설립을 본격화 하기 위해 ‘충남시민대학 설립 추진기획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 뉴스봄] 김창견 기자 =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충남시민대학 설립의 본격적 준비를 위해 ‘충남시민대학 설립 추진기획단 2차 회의’를 21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시민대학 추진기획단은 도내 평생교육, 시민사회, 사회복지, 지방자치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 6월 첫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연구 중에 있던 충남시민대학 설립 연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2차 회의는 최종 연구보고서를 검토하고 추진방향 모색과 추진과제 도출 등 단계별 우선 과제순위 설정을 위해 활발히 논의됐다.

조이현 원장은 “충남시민대학 설립을 통해 종합적 평생학습지원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 조성으로 더 행복한 충남 도민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시민대학 설립은 양승조 도지사가 충남 도민의 시민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 평생교육 지원체제 마련과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민선 7기 역점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광역단위 최초로 충남도 지역과 환경에 맞는 시민대학 설립을 위해 지난 2월 충남시민대학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를 착수해 이달 중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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