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행복특별시 논산, 청소년 축제의 장 화려한 개막
청소년문화행복특별시 논산, 청소년 축제의 장 화려한 개막
  • 김창견 기자
  • 승인 2019.08.2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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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K-POP 경연대회’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으로 후끈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개막식 및 축제장면
‘K-POP스타’ 본선에 오른 12팀의 청소년들이 출중한 실력으로내일의 스타를 예고하고 있다.

[논산=뉴스봄] 김창견 기자 = 청소년문화행복특별시 논산(시장 황명선)에서 청소년을 위해 준비한 제14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뜨거운 열기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청소년문화제의 첫날인 23일 시민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선보이는 청소년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소년 K-POP경연대회’가 펼쳐져 청소년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청소년 K-POP경연대회’는 열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의 청소년들이 나이를 뛰어넘는 출중한 실력으로 ‘K-POP스타’로의 발전 가능성과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경연에선 ‘MIGHTY CREW’ 댄스팀이 영예의 대상을 ‘업플로우’팀이 금상을 수상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인기가수 ‘폴킴’, 랩퍼 ‘슈퍼비’의 열정적인 축하무대가 이어져 청소년들의 함성소리가 시민공원을 가득 메우며 축제의 흥을 한껏 돋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교육·문화적 여건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소외받거나 뒤쳐지지 않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끼 많은 우리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4일에는 ‘우리고장 논산 바로알기 역사이벤트’, 26일부터 30일까지는 청소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낸 ‘제5회 청소년연극제’와 ‘제5회 청소년국악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함께 만드는 논산의 미래’를 주제로 2019 타운홀미팅 ‘청소년정상회의’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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