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유성구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 유성구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8.28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함께하는 교육, ‘확대’
대전시교육청이 27일 유성구, 서부교육청과 함께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이 27일 유성구, 서부교육청과 함께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대전서부교육청과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해용 대전서부교육장 등 교육청과 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공교육 혁신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가 대덕구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된다.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는 시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 등을 연계해 학교와 마을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삶과 앎이 통합되는 미래형 대전교육을 실천하는 지역을 말한다.

설 교육감은 “혁신교육지구의 핵심은 민‧관‧학 거버넌스이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인프라가 구축돼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