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판교테크노밸리 방문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판교테크노밸리 방문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9.03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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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위해 조성현황 및 기업 지원사항 확인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가 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벨리를 방문해 기업단지 조성 현황 등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가 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벨리를 방문해 기업단지조성 현황 등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기업단지조성 현황 및 지원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국내 타지역의 선진시설을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하고자 후보지를 물색해오던 중 테크노밸리의 첨단 산업분야 기업단지 조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기업유치 및 지원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테크노밸리 담당자는 “각 기업이 모여있음으로 해서 발생하는 첨단산업 및 유사업종 기업 간의 시너지효과는 물론 첨단산업의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재고를 통한 이익이 실로 크다”라며 “판교는 긴 시간에 걸쳐 산업용지 마련과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지금의 테크노밸리가 완성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담담자는 “결국 기업이 도시로 입주해야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인구유입이 이뤄진다”며 “그로 인해 타기업이 입주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용대 4차산업혁명특별위원장은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서 대전의 나아갈 길을 찾고 하루 빨리 4차산업혁명특별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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