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동구청장, 태풍 ‘링링’ 대비 긴급 현장점검
황인호 대전동구청장, 태풍 ‘링링’ 대비 긴급 현장점검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9.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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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 확인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5일 천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을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5일 천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을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주말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일 천동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황 청장은 배수펌프장의 배수시설을 둘러보며 배수펌프, 수문, 비상발전기, 전기설비 등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가동 대응 태세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우려지역 순찰 ▲간판·현수막 정비 ▲빗물받이 정비 ▲풍수해 대비 구민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태풍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장점검에 나선 황 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면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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