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분야의 여성인재 발굴을 위한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를 연다.
대전에 거주하는 1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며 여성의 눈으로 본 평화와 안전, 마을을 바꾸는 힘, 여성리더십 지역혁신의 모멘텀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심화과정은 ▲마을활동가플러스 과정 ▲‘우리동네’ 여성리더 과정 ▲오피니언 리더 과정으로 구성돼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강사로는 김양희 젠더리더십연구소 대표, 노혜경 시인, 김엘리 명지대 객원교수,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대표 등 과정별 주제에 따른 각계 전문가들이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대전시로부터 위탁사업비를 교부받아 진행되며 향후 5년간 각 분야의 여성인재 1000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미래여성아카데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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