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연중 식중독 발생률 가장 높아!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시청과 5개구 위생부서가 식품안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상근무반은 6개 반 11명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해 신속히 조사 처리하는 한편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키 위해 연휴기간 중 다중 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청과 구청 당직실 및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원방연 식품안전과장은 “고온다습한 9월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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