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대동 벽화거리 및 하늘공원 일원서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 대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동 골목축제위원회 주관으로 대동 벽화거리와 하늘공원 일원에서 제2회 대동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주도 축제로 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하고 동구 8경 중 한 곳인 대동하늘공원의 아름다움을 홍보코자 기획됐다.
주요 행사는 ▲교복입고 벽화거리 누비기 ▲VR체험 트릭아트 ▲대동 6경 스탬프 투어 ▲먹거리 장터 ▲하늘공원 내 영화상영 등이 있으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서로 교감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대동골목축제는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이 주인공인 주민화합형 축제로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다”며 “이번 축제에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대동골목축제가 동구와 대전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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