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올해 세 번째 초대전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오혜숙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초대전에서 오혜숙 작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서양화 작품 40여점이 ‘시간 & 공간의 기억들’이라는 주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오 작가는 전시회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수채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끼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20년간의 작품생활을 통해 얻었던 예술의 깊고 담백했던 시간들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작가는 현재 아라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산수채화협회, 서산미술인연합회, 서산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충남수채화협회 회원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안견미술대전 특선 2회, 한밭미술대전 특선, 도솔미술대전 특선 2회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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